靑 “北, SLBM 시험 무게…북미협상 앞두고 강한 우려”
靑 “北, SLBM 시험 무게…북미협상 앞두고 강한 우려”
  • 최대억
  • 승인 2019.10.02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간 北 의도 두고 긴밀 공조
청와대는 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submarine launched ballistic missile)을 시험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정 실장 주재로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고 전했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오는 5일 북미협상 재개를 앞두고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북한의 의도와 배경에 대해 한미 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또 북미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