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공검면분회(회장 이종진) 회원 30여명은 2일 화령장지구전적비(화서면 신봉리 소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전적비에서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엄숙히 참배를 드리고, 위령비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종진 분회장은 “위령비 정화활동을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흔적들을 다시 한 번 상기 시키고, 자유수호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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