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보완해 안전한 통행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북구청은 지난달 2일 시행된 신규 자동차번호판(8자리)이 부여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보완하는 한편, 차량용 단속시스템 2대와 고정형 CCTV 37대에 대한 번호판 인식에 대한 오류 여부를 분석하고, 단속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여 실제 단속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북구청에 따르면, 포항시의 신규 번호판 발급건수는 일 평균 50여대인 가운데 북구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건수는 일평균 150여대 가량 단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단속된 실적은 없어나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이근 건설교통과장은 “현재 포항경제가 많이 위축되어 있고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어 가능하면 계도위주로 단속업무를 수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일부 차량들이 횡단보도, 인도, 버스승강장, 이중, 대각주차 등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주민 피해로 어쩔수 없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북구청은 지난달 2일 시행된 신규 자동차번호판(8자리)이 부여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보완하는 한편, 차량용 단속시스템 2대와 고정형 CCTV 37대에 대한 번호판 인식에 대한 오류 여부를 분석하고, 단속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여 실제 단속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북구청에 따르면, 포항시의 신규 번호판 발급건수는 일 평균 50여대인 가운데 북구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건수는 일평균 150여대 가량 단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단속된 실적은 없어나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이근 건설교통과장은 “현재 포항경제가 많이 위축되어 있고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어 가능하면 계도위주로 단속업무를 수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일부 차량들이 횡단보도, 인도, 버스승강장, 이중, 대각주차 등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주민 피해로 어쩔수 없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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