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묵직한 ‘나의 나라’ 순조로운 출발
젊고 묵직한 ‘나의 나라’ 순조로운 출발
  • 승인 2019.10.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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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말선초를 배경으로 하는 JTBC의 대작 사극 ‘나의 나라’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한 JTBC 금토극 ‘나의 나라’ 첫 방송 유료플랫폼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선 1회라는 특성상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한희재(김설현) 등 주요 인물들의 출신과 가족사, 관계 등에 대한 설명이 방송 분량 대부분을 차지했다.

첫 장면에서 서로 칼을 겨누던 서휘와 남선호가 사실은 막역한 친구 사이였다는 사실이 곧장 드러나면서 이들 사이 관계가 고려 말 조선 초라는 역사적 격변기와 어떻게 맞물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의 나라’는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알려진 만큼 1회부터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했고, 연출과 음악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로맨스 사극이 대세인 요즘, 젊은 배우들이 주인공이지만 퓨전 사극보다는 정통 사극에 가까운 묵직한 분위기를 선택한 것도 차별화 포인트로 꼽혔다.

양세종과 우도환, 김설현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다는 감상이 주를 이뤘고, 김영철과 안내상, 장영남 등 중견 배우들은 잠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극에 안정감을 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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