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김명희, 사회복지 전일남, 산업건설 김인훈, 특별부문 김양락
문화체육 김명희, 사회복지 전일남, 산업건설 김인훈, 특별부문 김양락
  • 이재수
  • 승인 2019.10.06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상주시민상
김명희-문화체육부문
김명희
전일남-사회복지부문
전일남
김인훈(산업건설부문)
김인훈
김양락(특별부문)
김양락


상주시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주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부문 김명희, 사회복지부문 전일남, 산업건설부문 김인훈, 특별 부문 김양락 등 4명을 2019년 상주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명희(65)씨는 30여년을 체육조직 활성화 등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1988년부터 상주시체육회 일원으로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체육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바지했다. 특히 2018년 제56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상주 유치에 크게 공헌했다.

전일남(73)씨는 경로당, 소외계층, 장애인 지원, 환경정비 분야에서 30여 년간 사회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씨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무료 급식봉사를 해왔으며, ‘선일장학회’를 설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1억원에 가까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김인훈(71)씨는 현재 상주시친환경농업연합회 고문이며 농정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그는 농업 관련 40년 공직 생활 동안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작물 정착 및 고품질 쌀 생산 대책사업 추진 등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별 부문의 김양락(63)씨는 재구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후원 사업을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김씨는 고향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직판행사를 수차례 개최하고, 매년 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등 고향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상주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북천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상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열린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