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은 최근 대학본관 9층 회의실에서 경북지방우정청과 우체국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향후 교육기반 강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자리였다.
협약 내용은 우체국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육성 협조, 우체국 관련 교육 프로그램 구성 지원 등이다.
영남이공대학 박재훈 총장은 “요즘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무원 분야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집중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우체국 공무원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이라며 “WCC 선정기관에 걸맞은 양질의 직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