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착상태의 통합신공항, 이래서야 이륙하겠나
교착상태의 통합신공항, 이래서야 이륙하겠나
  • 승인 2019.10.08 21:00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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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대구시와 국방부가 지난 2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최종 이전지를 연말까지 결정한다고 발표했을 때만 해도 지역의 숙원인 통합신공항 이전 작업이 순항하는 듯했다. 하지만 연말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데도 통합신공항의 이전 작업은 주민투표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삐걱거리고 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대구시와 경북도의 조급증은 더해가고 있다.

지난달 21일 대구시,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 4개 지자체장이 대구공항통합이전 관련 투표방식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졸속발표로 당시 지자체 합의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연내 이전후보지 선정이 무산될 우려가 높아진 것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합의문은커녕 투표율과 찬성률을 정하는 방식에 대한 합의도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다가 권영진 시장이 일정 때문에 먼저 자리를 떠난 상황에서 합의된 것으로 발표됐다고 하니 무슨 일을 이런 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당시 4개 단체장은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중에서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부지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후보지인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후보지를 마치 의성군 단독후보지인양 군위군민은 배제한 채 의성군민이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주민투표를 거부할 것이라고 한다. 군위군 의회와 시민단체 등도 발끈하고 나섰다.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도 군위군 주장을 무시하고 투표를 강행하기는 무리라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26일 발표에 따르면 군위 소보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그분들 말이 틀린 것이 아니다”라며 “투표방식에 관해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유권해석을 받는 중”이라 하니 사실상 지난달 합의는 없던 일이 됐다. 백년 앞을 내다보고 치밀하게 다뤄야 할 통합신공항이 너무 가볍게 다뤄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연내에 후보지를 선정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투표방식과 선정기준을 결정해야 한다. 앞으로 공청회와 지자체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치려면 11월에 시작해도 또 무슨 일로 지연될지 모른다. 내년 총선을 감안하면 최대한 내년 2월15일까지는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자칫하면 총선이후로 연기되면서 유야무야될 수도 있다.

지금이야말로 군위군과 의성군민의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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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수가 처리하라 2019-10-10 11:08:27
군위군수가 처리하고
개나 소는 집에서나 떠들라

대구시민추진단 2019-10-09 14:39:23
군위군은 4자합의를 잘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살펴보건대 4자합의를 깰 만한 그 어떤 사유도 없다.
중구난방으로 소나 개나 의견은 분분한데
국방부는 과연 누구의 말에 따라야 하겠느냐?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의성군수, 군위군수가 합의한
4자합의만이 대의명분과 강제력, 구속력이 있을 뿐이다.
되잖은 군위군의회나 쓰레기 같은 우보추종자들의
명분없는 짓거리는 대구/경북인들한테 갈수록
왕따 당하고 미움만 받을 뿐이다.
대구시민들도 소보/비안이 우보보다 접근성이 더 좋다는
사실을 잘 안다. 우보 되잖은 헛소리 집어 치워라. 지겹다.

군위읍 정리 김철만 2019-10-09 14:38:46
자신이 한 말에 조금도 책임질 줄 모르는 군위군수가
우리 지역의 군수라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다.
국방장관님이나 도지사님, 그리고 대구시장님!
이번에 김영만의 조변석개, 배신의 모습을 잘 지켜봤을 것입니다.
의성과 군위 중 누가 제대로 된 공항을 운영할지 확실히 드러났네요.
한 입으로 여러 말 하는 사기꾼 같고 정직하지 않은
철면피 군위군수가 원하는 우보지역으로 공항이 가서는
절대 안 될 일이라는 것을 대구경북민 대다수가 느꼈을 것입니다.
우리 군위읍민들도 소보/비안 공동후보지에 공항이 들어와야
소보에 민항 들어오고 군위읍에는 100만평 항공클러스터가 들어오니
군위읍이 엄청 발전한다는 사실에 군위읍민들이 다들 기뻐하고 있습니다.

소보면 최명순 2019-10-09 14:38:04
소보면은 진정으로 소보공항을 원하며
주민투표를 해보면 소보인의 마음을 알 겁니다.
김영만군수의 억압으로 겉으로 말은 안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소보/비안공동후보지를 밀겠답니다.
상생과 번영의 기틀을 확실하게 마련합시다.
소보면민 전체는 소보공항을 원하지 우보는 절대 반대합니다
4자 합의대로 국방부는 진행을 해 주시면 됩니다.
4자합의가 이번에 틀어지면 공항은 영영 물건너 갑니다.
소보면민의 뜻에 반하는 현수막을 왜 쳐 놓습니까?
김영만 군수는 소보면에 붙은 우보공항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세요.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10-09 14:36:57
올해 안에 이전지를 선정하겠다는 의지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해법이 있을 리가 만무하다.
애초에 주민투표로 이전지를 선정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이다.
정당한 방법을 버리고 불공정하고 편법인 주민투표방식에 매달리니
문제가 안 생길 수가 없다.
연말까지라는 시한 핑계 대지 말고 지금이라도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하여 기술평가를 반영하여 이전지가 공정하게 선정되게 하라.
주민투표방식은 9월21일 경북도청에서 맺은 4자합의만을 인정하며,
더 이상의 합의안이나 절충안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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