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행사 ‘재난 골든벨’서 입상도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열린 ‘제1회 대구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 주최·국립중앙의료원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심 도상훈련 경진대회 방식을 도입해 각 보건소의 재난상황 대응 초기 현장능력을 높이고자 시행됐다. △사고인지 △현장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에 대한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북구보건소는 이영희 보건소장, 의약관리팀장 등 총 6명으로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훈련대회에 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부대 행사인 ‘재난 골든벨’에서도 개인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