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20억 확보
대구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20억 확보
  • 김주오
  • 승인 2019.10.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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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지구 등 5개 지역 개선 추진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20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 사업의 전국 확산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육성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총 41억 원을 투입해 수성구 범어지구 등 5개 지역, 4.4㎞ 구간의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수성구 범어 보행환경개선사업은 10억 원(국비 5억원, 시비 5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보도 신설 및 확장, 보행자 안전시설을 정비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또 북구 대구보건대학 일원과 달서구 두류동 젊음의 거리 등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5억 원(국비 2억 5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과 3억 원(국비 1억5천만원, 시비 1억5천만원)을 각각 투입해 보행친화포장, 교통 정온화 시설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개선한다.

지난해 선정된 동구 해안 보행환경개선지구와 달서구 상인2동 먹자골목 보행자우선도로는 20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과 3억원(국비 1억5천만원, 시비 1억5천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다음 달 착공 예정이다.

김선욱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으로 개편해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와 이동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며 “보도 미관 향상과 보행자 유입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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