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8일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20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의회가 스마트시티 현장을 찾은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대구시의 중점사업에 대해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현황을 직접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주요 현장을 시찰했다.
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은 “기술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대구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은 필수적”이라면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대구가 스마트시티 선도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