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으로 인해 국민분열 촉발
남의 일 얘기하는 듯한 모습
국민들 실망감 더 커졌을 것”
남의 일 얘기하는 듯한 모습
국민들 실망감 더 커졌을 것”
자유한국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분열, 국민통합의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한국당 이창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종교지도자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한 역할을 요구하면서도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에 대한 이야기를 또 다시 입에 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분열이 ‘조국’으로 인해 촉발됐음에도, 관심사항만 재차 강조할 뿐 이 사태의 원인제공자인 대통령의 남의 일 얘기하는 듯한 모습에 국민들의 실망감은 한층 더 커졌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문재인표 정책실패’로 인한 경제위기는 세계경기 탓, 여전히 잃지 못하는 북한에 대한 짝사랑이 애달파지는 원인은 미북대화 탓, 모든 것이 남탓이라고 한다”며 “국민통합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마냥 ‘정치’의 탓, ‘총선’ 탓인냥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국민이 기대하는 모습이 아니다”고 충고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여론은 무시한 채 독불장군식 처리로 국민들을 광장으로 내몬 장본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기는커녕, 남 탓만 할 뿐 반성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 대통령의 상식이란 말인가”라고 되물으며 “국민들이 성토하는 공정하지 못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장본인으로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한국당 이창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종교지도자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한 역할을 요구하면서도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에 대한 이야기를 또 다시 입에 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분열이 ‘조국’으로 인해 촉발됐음에도, 관심사항만 재차 강조할 뿐 이 사태의 원인제공자인 대통령의 남의 일 얘기하는 듯한 모습에 국민들의 실망감은 한층 더 커졌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문재인표 정책실패’로 인한 경제위기는 세계경기 탓, 여전히 잃지 못하는 북한에 대한 짝사랑이 애달파지는 원인은 미북대화 탓, 모든 것이 남탓이라고 한다”며 “국민통합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마냥 ‘정치’의 탓, ‘총선’ 탓인냥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국민이 기대하는 모습이 아니다”고 충고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여론은 무시한 채 독불장군식 처리로 국민들을 광장으로 내몬 장본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기는커녕, 남 탓만 할 뿐 반성하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 대통령의 상식이란 말인가”라고 되물으며 “국민들이 성토하는 공정하지 못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장본인으로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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