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광주 남구와 29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제19회 영호남 장애인 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올해 남구에서 10회째를 맞은 영호남 장애인 교류대회는 대구 남구와 광주 남구의 장애인들이 화합과 우애를 다지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갈등을 해소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두 지역의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화합의 시간 △풍선기둥 세우기, 한궁, 박 터트리기 등 체육대회 △○× 퀴즈대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청 공무원 봉사단은 행사장 정리, 장애인 식사 보조 등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와 광주의 지역 간 인적 친선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의 기반이 되고, 서로 손잡고 우애를 다지며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9회째를 맞은 영호남 장애인 교류대회는 대구 남구와 광주 남구가 지난 2000년부터 양 지역에서 번갈아가면서 개최해오고 있으며 장애인의 화합을 통해 상호 우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남구청에 따르면 올해 남구에서 10회째를 맞은 영호남 장애인 교류대회는 대구 남구와 광주 남구의 장애인들이 화합과 우애를 다지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갈등을 해소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두 지역의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화합의 시간 △풍선기둥 세우기, 한궁, 박 터트리기 등 체육대회 △○× 퀴즈대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청 공무원 봉사단은 행사장 정리, 장애인 식사 보조 등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와 광주의 지역 간 인적 친선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상생의 기반이 되고, 서로 손잡고 우애를 다지며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9회째를 맞은 영호남 장애인 교류대회는 대구 남구와 광주 남구가 지난 2000년부터 양 지역에서 번갈아가면서 개최해오고 있으며 장애인의 화합을 통해 상호 우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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