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가 지난달 31일 수성구립범어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변호사 23인으로 구성된 밸런스합창단은 제1회 정기공연을 시민 등 14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변호사들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대구시민들과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고자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주간을 설정해 제1회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제는 전시회와 공연으로 나눠 전시회에는 소속변호사들의 사진, 시화, 그림, 서예, 서각 등 각 영역에서 축적해 온 예술적 소양을 마음껏 표출하고 있으며, 공연은 밸런스합창단 제1회 정기공연 및 회원들의 섹스폰 연주, MOU를 맺고 있는 무용협회의 무용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