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지난 1일 문양차량기지에서 기관사 운전능력 향상과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조치 능력 배양을 위한 운전분야 직원 역량 업(UP)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관사 경진대회’와 ‘승무부별 기량 경진대회’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4명이 경연을 펼친 기관사 경진대회에서는 김강덕 기관사(남, 42세)가 최우수 기관사로 선발됐다. 또한 4개 승무부가 참가한 승무부별 기량 경진대회에서는 ‘전차선 고장으로 인한 견인모터카 구원운전’과제를 수행한 문양승무부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