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딩크 신화’ 계속된다...박항서, 베트남과 재계약
‘쌀딩크 신화’ 계속된다...박항서, 베트남과 재계약
  • 승인 2019.11.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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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대우’ 받기로
‘베트남의 국민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계속 이끌게 됐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DJ매니지먼트는 5일 박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지금과 같이 베트남 성인 축구대표팀(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U-23) 감독을 맡게 되지만, 두 대표팀의 소집 시기가 겹칠 경우 박 감독이 코칭 스태프를 구성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박 감독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 축구협회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히며 공식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 감독은 베트남 역대 감독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 호아이 아인 베트남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박 감독이 재계약하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연봉을 인상하고 이전에 없었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 감독의 현재 연봉은 세후 24만 달러(약 2억8천만원)다.

현지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박 감독이 3년간 더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지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계약 임기는 내년 2월부터다.

박 감독은 DJ매지니먼트를 통해 “제가 베트남 대표팀에서 이뤄낸 성과는 혼자 이룬 것이 아니라 대표팀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기 때문”이라며 “지난 2년간 대표팀이 발전하면서 시스템이 점차 체계화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남아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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