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외국어고 ‘여가부장관상’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여태, 이하 센터)는 이번 ‘2019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센터(전국1위)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 참가 동아리인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방글 동아리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6개 동아리에게 청소년자원봉사자 교육,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교육 등의 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활동을 진행 할 때 필요한 컨설팅, 지역연계,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여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학대방지 및 인식개선 프로젝트(팔찌 제작 및 후원금 모금활동)를 진행한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방글’ 동아리가 우수활동 부문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센터는 17개 시·도 중 우수센터(전국1위)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3일 대구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