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프로폴리스 제품 등 25% ↑
14일까지 ‘환절기 필수 상품전’
6개 브랜드 최대 60% 할인행사
큰 일교차에 호흡기 질환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면서 건강식품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1~7일 일주일간 식품관 건강식품 코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5% 증가했다. 특히 건강식품 중에서도 꿀, 프로폴리스 등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식품은 약 25%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상황에 힘입어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환절기 건강식품 필수 상품전’을 진행한다. ‘GNC’, ‘솔가’, ‘네이처스비타민’을 포함한 6개의 건강식품 브랜드에서 최대 60%할인하는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
또 최근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에 100% 천연벌꿀과 홍삼, 건강기능식품에 꿀을 담아 판매하는 꿀 전문 브랜드 ‘대동농원’이 입점하면서 모객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아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