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지식 정보화 사회를 창조적으로 열어갈 수 있는 유능한 명곡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학력향상 및 기초 기본교육 정착을 위해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아침수학공부 10분 운영, 기초기본학력 담임책임제운영, 학습 부진 학생 동기 유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사고 중심의 각종 평가 문항 개발 및 적용, 장학 멘토링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9년 각종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여러 방면에 상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2008년 3월 1일~2009년 2월 28일`대구광역시교육청지정 친절교육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힘을 합쳐 창의 인성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친절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주요 과제로는 친절 3S(밝은 미소=Smile), (바른 인사= Salute), (고운 말=Speak) 운동 및 3F(나부터=From `Me’), (지금부터 =From `Now’), (작은 일부터=From `Small’) 운동 캠페인, 친절 교육 교수 학생 자료집 제작 활용, 전교생이 함께하는 `밝은 표정 만들기’ 운동 실천, 친절 다짐방에서 친절 생활 체험하기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친절 생활 실천 기회를 제공해 그들에게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는 한편, 바람직한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활동의 전개로 학습지도, 예능, 체육, 창의성, 특색 교육, 유치원 평가 부문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학습부진학생 학습동기 유발 프로그램 공모전 교육장 최우수, 학습부진학생책임지도결과물 심사대회 우수상, 장학 멘토링 우수 표창, 합창 합주 경연대회 우수상, 대구광역시 과학전람회 과학탐구대회 예선대회 지도상,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 여초부 3위, 예절 친절교육 공모대회 우수상, 친절정책 연구학교 운영 교육감 표창, 1교 1특색 창의성 교육 우수상, 주제가 있는 학교특색경영 장려상, 유치원 평가 최우수 등이 있다.
위와 같은 교육활동을 통해, 명곡초는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는 학교공동체 풍토 조성, 자율성과 책무성이 강조된 근무 풍토 조성 및 교실 수업 개선,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및 창의적인 학습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인호 기자
문인규(계성초등 교사·시인)
한국문단의 양대 산맥을 이룬 김동리, 박목월 선생님이 태어난 경주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두 문인을 기리기 위해 경주시와(사)동리 목월 기념 사업회에서 동리 목월 예술제 및 문학제를 통해 문화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 대회는 동리, 목월 선생님의 노랫말을 지정곡으로 많이 불려 지도록 하는데 동천초등학교는 우리가 즐겨 부르는 송아지를 편곡해 새롭게 해석해 불렀고 자유곡으로는 국악동요인 `청개구리’를 장구와 함께 어우러져 국악의 맛을 잘 살려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총 5과목에 대해 교과서 집필위원, 장학자료 집필위원, 수석교사를 초청해 각 교과별로 올바른 교과서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사회과 연수에서는 교과서를 직접 집필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임진 선생을 초청해 새 교과서의 기획 의도와 교과서 구성 및 지도 방법 그리고 구체적인 수업 기술에 대한 연수를 가졌다.
과학과 연수에서는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탐구활동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제시와 지도 방법을 탐구활동 장학자료를 집필한 대구남산초등학교 정명환 선생을 초청해 집중 연수했다.
국어는 대구 죽곡초등학교 이자순 수석교사, 수학은 대구동산초등학교 최혜경 수석교사를 초청해 교과서 활용법은 물론 수업방법에 대한 연수도 겸했다. 4월에는 도덕과 연수도 예정하고 있다.
대구동인초등학교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대구광역시 지정 5, 6학년 국정도서 현장 적합성 검토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특히 5, 6학년 국어 수학은 새 실험본 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을 하고 있어 1학년에서 6학년까지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학교가 되어 개정 교육과정 연수가 더욱 더 필요시되고 있다.
이 연수를 기획한 이정원 선생은 “올해 연구학교 운영을 바탕으로 모든 선생님들이 개정 교육과정의 선도교사가 되어 다른 학교로 전파는 물론 개인의 교육 활동에 큰 보탬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평소 교과서 활용법 및 교수 학습에 관한 수준 높은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미 옥계초-LG실트론 담쟁이 봉사회 MOU
구미 옥계초등학교는 인근에 있는 LG 실트론 담쟁이 봉사회와 MOU를 맺어 돌봄이 필요한 학생 10명을 선정해 야간에 디딤돌 튼튼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딤돌 튼튼 교실은 LG 실트론 사원 중 대학을 졸업한 봉사회 회원 10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명씩 옥계초등학교 돌봄 교실에서 오후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소집단 토론 학습, 책읽기, 이야기나누기, 영어, 수학,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교육을 운영하며, 봉사회에서 간식도 준비해 음식을 함께 나누며, 기초 기본교육을 통해 사교육 없는 학교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노는 토요일, 방학에는 학생들과 봉사회 선생이 함께 지역문화 탐방, 체육회, 문화기행, 스케이트 체험, 영화 감상, 봉사단과 함께 하는 캠프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경험을 제공함으로 봉사단은 봉사의 기쁨을, 학생은 삶의 행복을 체험하는 행복 바이러스의 기쁨을 체험하고 있다.
봉화 명호초, 고려화랑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봉화 명호초등학교는 지난 3월 26일 고려화랑 장학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수여식에는 관내 다수 기관장과 동창회장, 운영위원장,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6학년 강성희외 5명에게 10만원씩 수여됐고, 이어서 학부모의 날을 운영해 학교폭력예방, 학부모서비스 활용, 2010 교육과정 설명회, 교원능력 개발평가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학급별 학생교육 상담을 실시해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고려화랑 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009년 12월에 북곡분교 전교생 7명, 지난 2월 본교 졸업생 5명 전원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한바 있다.
군위 송원초, 학부모 교육설명회 개최
군위 송원초등학교는 명품 교육을 위해 전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고 있는 학교로 지난 3월 30일 특색 있는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들은 내 자녀의 학습활동 모습을 살피고 자녀교육에 대한 담임선생의 교육활동을 참관했으며, 아울러 2010년도부터 시작되는 교원능력평가에 교사 평가, 학교 평가를 위한 학부모들의 실질적 평가 자료를 제공했다.
이어 학교장의 경영 철학과 경영 중점을 통한 송원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급식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방과후 교육활동 참관을 하고 자녀 교육을 위한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도 명품교육을 위한 학부모 지원활동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학습지원 봉사, 도서관 자원 봉사, 급식 자원 봉사, 학교행사 자원 봉사 등을 통해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월서초, 달서시니어클럽 급식도우미 활동
대구 월서초등학교는 달서구청에서 지원받은 달서시니어클럽의 급식도우미 5명을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4일 근무제로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급식도우미로 활동한다.
대구 달서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가 받은 사회복지법인으로 대구광역시 전 지역의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생 및 유치원생 학부모들의 급식당번 부담도 경감시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친밀감도 도모하게 돼 학부모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대청초, 어린이 자율 질서지킴이 활동 운영
대구 대청초등학교는 지난 3월 22일부터 매일 아침 교문앞과 쉬는 시간 각 교실 복도에서 어린이 자율 질서지킴이 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전교어린이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아름다운 대청어린이 3운동은 주변을 깨끗이 하기, 고운말 쓰기, 한 줄로 다니기를 실천 과제로 하여 올해로 3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어 교내외 질서 및 청결, 예절 문화가 잘 정착돼 가고 있다.
복명초, 학생회 간부수련회 대신 요양원 봉사
대구 복명초등학교의 전교학생회는 지난 3일 특별한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로 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전교학생회 회장단이 구성돼 매년 실시해 오던 간부수련회 대신, 학교 인근에 위치한 요양원(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소재)을 찾았다.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책도 읽어드리고, 산책도 함께하는 등 아주 특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일년간 계획을 세워 전교학생회 임원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학년별, 월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생들이 마음의 키를 키워나가는데 매우 유익할 것이라 보고 있다.
내서초, 교내 과학의 달 행사 실시
대구 내서초등학교는 지난 3월 11일부터 전교생이 참여하는 `교내 과학의 달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내 과학의 달 행사’는 과학의 달인 3, 4월에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3월에 실시했던 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했다.
이 외에 항공과학탐구영역(글라이더, 고무동력기), 로켓과학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과학그림탐구대회 등도 실시될 예정이다.
매곡초, 대구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대구 매곡초등학교는 지난 7일 학교 강당에서 1시간여 동안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시립 예술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대구시민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립 예술단에게 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단순히 즐기는 공연을 넘어 평소 공연 관람기회가 적었던 초등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 함양을 넘어 희망찬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범물초, 예절교육체험센터 운영
대구 범물초등학교는 신학기를 맞아 실천 위주의 예절 친절교육을 통해 글로벌사회에서 갖춰야 할 품위 있고 성숙한 선진 문화 시민 자질 함양을 위한 예절교육체험센터를 지난 3월 22일 부터 운영했다.
범물예절교육체험센터의 교육 대상은 범물초의 전교생과 인근학교 학생으로 체험실로는 예절교육실, 글로벌예절실, 전통예절실, 전통놀이실, 예절준비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우수한 강사와 코너도우미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양질의 예절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절교육체험센터의 주요 교육 내용은 글로벌예절과 전통예절로 나눌 수 있으며 각 4개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동촌초-경북대 IT융복합 인재양성센터 협약식
대구 동촌초등학교는 경북대학교 IT융복합 글로벌 인재양성센터장과 지난 3월 24일에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과학교육기회 및 과학문화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차세대 최첨단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로봇을 만들어 보는 학습의 기회 및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부터 창의력·논리력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협약을 가졌다.
로봇과학교실은 4월부터 월 1회 운영하며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기초생활 수급권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가정 학생들에게 로봇과학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이곡초, 학년별 영어듣기평가 실시
대구 이곡초등학교는 학년별 영어듣기평가를 실시했다.
이곡초는 지난해 영어교육리더학교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2010학년도에도 영어교육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지정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했다. 그 중 하나가 매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 달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시하는 학년별 영어듣기평가이다.
영어듣기평가는 2010학년도에 총 8회가 계획돼 있는데 매달 실시하는 영어듣기평가의 결과는 문항분석을 거쳐 3~6학년 영어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도 이서초, 체험중심 '장애이해' 교육
청도 이서초등학교는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장애이해교육을 `모두가 다르니까 소중해요’란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눈 가리고 걷기, 손을 제외한 수단으로 글씨쓰기 등의 방법으로 시각장애, 청각장애, 정신지체, 지체부자유 등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엄영식 교장은 “체험 중심의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으로 장애를 이해하고 다양성과 차이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비단 장애 이해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지닌 이서 어린이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율원초, 창의적 사고력 증진 생활과학교실
대구 율원초등학교는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 제2기 수업을 지난 3월24일부터 시작했다.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관하는 방과후 형태의 과학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과학원리와 초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과학내용을 전문가의 설명과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배워봄으로써 과학원리 이해와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자 운영되고 있다.
율원초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1기 수업에 이어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 12회 운영되는 제2기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은 산과 염기성, 파동, 줄의 진동, 모래의 진동 등 화학과 물리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4~6학년 희망자 21명을 선발해 매주 수요일 오루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과학실에서 열리고 있으며 기초생활 수급 자녀나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무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과학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에디슨, 퀴리 부인처럼 위대한 과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21명의 꼬마 과학자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북부초, 학교자랑.실천 연합어린이회의
대구 북부초등학교는 지난 3월 31일 북구 3지구 13개 학교 전교 회장단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구별 연합어린이회의를 열었다.
이번 지구별 연합어린이회의는 금년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전체 41명의 학생들이 각 학교의 자랑거리와 4월 한 달간 학생들이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의논을 했다.
이날 김동준 교장은 “자신의 의견은 꼭 이유와 함께 말하고 진지한 자세로 회의에 임하며, 각 학교에 돌아가서 전교생들에게 오늘의 회의 내용을 잘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진행한 6학년 김진혁 학생(전교회장)은 “연합어린이회의를 처음으로 진행해 보는 것이라 너무 떨렸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의바르게 행동하자’,`독서를 열심히 하자’,`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등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으며, 실천 과제로는 `친구들끼리 고운 말을 사용하자’가 결정됐다.
군위 고매초, 재능.능력 개발 과학탐구 행사
군위 고매초등학교는 지난 6일 제43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고매 과학 탐구의 장을 열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송 플래시 에니메이션을 행사전에 보여줬으며, 교장선생은 학생들로 하여금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탐구력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전교생들이 과학상상 그림 그리기에 참여했으며, 로켓과학에 관심이 많은 과학 꿈나무들은 로켓과학탐구대회에 지원해 과학실에서 로켓을 제작하고 4교시부터 운동장에서 제작한 물로켓을 발사 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로켓으로 대회에 참여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과학탐구 노력에 더욱더 노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청도 동곡초, 전교생.교직원 학교 대청소
청도 동곡초등학교는 행복하고 깨끗한 학교를 만들어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대청소와 더불어 운동장 스탠드와 계단, 낡은 교사동을 도색했다.
전교생과 교직원이 힘을 모아 교실 안과 밖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봄꽃들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겨우내 돌보지 못했던 화단을 손보았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이순신 동상도 깨끗하게 닦아 바라보는 아이들의 기분까지 상큼해지도록 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함성으로 가득 차게 될 운동장 스탠드와 계단,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교사동에 밝고 화사한 색의 봄옷을 입히는 등 교육 환경 개선으로 즐겁고 알차게 공부할 준비를 갖추었다.
경산 봉황초, 꿈밭도서관서 영그는 미래
경산 봉황초등학교는 지난 2008년 9월 이전, 개교(종전 신상초교)한 학교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전국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1만5천권의 장서를 갖춘 도서관은 건물 3, 4층에 내부 계단을 설치해 만든 보통 교실 7개의 면적이다. 하늘이 보이는 중앙정원까지 설계해 학생들이 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독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꿈밭도서관’이란 이름에 걸맞게 1천271명 어린이들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
지난 2009학년도에는 경북도교육청교육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e-독서친구’에 전교생 1천364명 중 1천333명(97.7%)이 사이트에 가입하였으며, 무려 1만1천153건의 독후감을 올려 45명의 어린이들이 우수 독후감에 선정됐다.
또 학급 어린이 2명이 `e-독서친구’수상자로 결정되면 담임이 받게 되는 `지도자상’도 9명이나 받게 됐다. 이 학교는 이제 다른 학교와의 경쟁보다 교내 어린이들 간 경쟁을 해야 하는 형편이다.
대명초, 친환경 교육선도 '그린스쿨' 새단장
대구 대명초등학교는 대구에서 제일먼저 행복한 매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녹색 교육을 선도하는 그린스쿨로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해 7월부터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월말 공사를 준공하고, 3월 한 달간 내부의 모든 시설도 환경친화적으로 바꾸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학교 건물 옥상에 태양열 발전 시설을 설치하여 학교에 필요한 전기의 일부분을 공급하며 화장실에는 겨울에도 따뜻한 온수를 공급하도록 했다.
그리고 빗물을 모아 저장하였다가 운동장, 화단 등에 사용하도록 빗물 재활용 시설을 했으며, 교실에는 공기정화기를 설치해 항상 맑고 시원한 공기를 공급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LED 조명, 무공해 녹말 분필을 사용하는 물 칠판 설치, 교실 내외 벽면 무공해 친환경 도색, 무공해 건축내외장재 시설 등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식당 설치, 화장실 신축, 급식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 학교의 모든 시설과 환경이 최첨단 무공해 환경으로 새롭게 변모했다.
따라서 대명초등학교는 금년도 학교의 특색사업도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친환경 녹색 생활 태도 기르기’로 정해 그린스쿨 시설을 활용한 저탄소 녹색 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등 환경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서촌초, 황사제거 청소기 제작.활용 활동
대구 서촌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과학실험부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황사 제거 청소기 제작 및 활용에 대한 활동을 한 뒤 이 내용을 지난 3월 24일 오전 5시 40분 대구 KBS 1TV `생방송 행복발견 오늘’에 방영했다.
이 날 방영된 `황사 제거 청소기 제작 및 활용’은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는 황사를 청소기나 걸레로 큰 먼지는 제거할 수 있으나 문이나 창틈 사이의 미세한 먼지까지 제거하기에는 애로 사항이 있는 점에 착안하여 컵, 페트병, 스위치, 건전지, 소켓 등 생활 속에 버려지는 재활용품으로 제작하여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과학실험부 프로그램이다.
서촌초등학교는 전교생 63명의 소규모학교로 학교 여건상 방과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교와 학부모의 노력으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방과후학교 활성화에 노력하여 왔으며, 이날 방영된 과학실험부는 2010학년도 처음 개설된 강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학실험부는 교과내용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활동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력 및 탐구심 개발에 재미까지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자 한다.
또한 과학에 대한 오개념을 바로 잡아 올바른 과학 상식 및 개념까지 정립하여 과학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김말도 교장은 “방과후학교가 이론적이고 교재 중심이 아닌 생활과 경험 중심의 다양한 과학활동으로 창의적인 인재육성의 기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범일초, 연간 교육활동 설명 등 학부모총회
대구 범일초등학교는 지난 3월24일 본관 1층 다목적실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총회를 실시했다.
지난 3월 1일자 전입선생 소개에 이어 2010 학교 경영방침과 연간 교육활동에 대한 설명 및 교원능력개발평가, 불법 찬조금 근절, 학교정보공시제도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학부모들은 3교시에 전 학급 공개 수업을 참관하면서 자녀들이 수업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참관 후에는 수업관찰 참관록을 작성 제출해 학교 교육력 제고에 참여했다. 이어서 담임교사와의 교육활동 상담을 통해 학습태도와 교우관계 등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학부모 단체 대표 임원을 자율적으로 선출하고 조직해, 학교의 여러 가지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선출된 전경순 학부모회장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어 학습과 생활지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학교의 자세한 안내 덕분에 범일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우리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교육 활동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상원초, 학부모 공부방.도서관 동시 개방
대구 상원초등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학부모 공부방과 학교도서관을 동시에 개방한다.
학부모들은 정해진 공부방에서 자녀 교육에 대한 시간을 갖고, 이 시간 자녀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의 역할이 아이를 낳아 기르는 양육자이자 아이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교육자로의 역할이 중시되는 만큼 '학부모의 성장만큼 아이가 자란다'는 취지로 매주 목요일 밤 학부모 공부방을 열기로 한 것이다.
학교에서 야간에 운영하는 불편을 감수 한데는 아버지들과 맞벌이 부부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넓히기 위함으로 이 지역 교육열이 높은 특성상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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