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14일 오후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전국 초·중·고 대상 ‘제11회 전국 초·중·고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전국 2천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응모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의 영예는 정윤서 군(강북중 2)이 안았으며 최우수상인 대구시교육감상은 김태희 양(대구북중 2), 금상(DGB금융그룹회장상)은 이시율 양(대전 장대초 5), 금상(한국표준협회회장상)은 전진혁 군(대구 침산초 5)이 수상했다.
은상은 김재림 군(대구반야월초 4) 외 3명, 동상은 김소율 양(대전 갑전초 4) 외 9명, 장려상은 강은서 양(동탄 목동초 5) 외 28명, 실천상은 박수민 양(대건중 1) 외 4명이 수상했다. 단체상(대구시교육감상)은 대구반야월초등학교와 대구침산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김태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