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장교 지하차도 개통
경주 금장교 지하차도 개통
  • 안영준
  • 승인 2019.11.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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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장교 지하차도 개통
개통된 경주 금장교 지하차도.

경주시는 지난 2월에 착공한 금장교 지하차도 개설공사가 마무리, 17일 오후 5시 개통했다.

금장교 네거리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 9억5천만 원을 들여 추진된 금장교 지하차도 개설사업은 길이 604m에 폭 4m 도로로 개설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하차도 개설로 현곡면·황성동 등 강변로 일원의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현곡 금장, 하구 지역의 주거단지 개발 증대 및 국도대체 우회도로 연결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현곡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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