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청소년에 대한 관심 있는 봉화군민 25명을 대상으로‘상담자원봉사자·멘토 양성’을 위한 제3기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을 개강했다.
2019년 제3기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은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음부모교육기본과정’(12시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수료증 수여)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인상담 이론과 실제, 집단상담 이론과 실제, 청소년기 이해와 문제 및 상담기법, 전화상담 이론과 실제, 가트맨 부부치료, 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등 5주간 총 28시간 운영된다.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은 ‘상담자원봉사자·멘토 양성’ 기본과정을 통해 청소년기 이해와 문제를 이해하고 청소년과 양육자(보호자)를 상대로 개인상담이나 집단상담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