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수출 교두보 역할 기대
한국 브랜드 안경 전문점이 대만 타이베이에 문을 열고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안경업계 주요인사, 수입안경협회, 안경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 브랜드 안경만을 판매하는 브랜드 안경 전용상설매장 덩허 코리안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샵(Dengher Korean Premium Eyewear Brand Shop)’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80㎡ 규모의 매장 안에는 PLASTA(휴브아이웨어), OLSO(아이토픽광학), RU(에이치투씨디자인) ABBA(하이눈광학) 등 4개의 국내 브랜드 안경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부스가 마련돼 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안경기업들을 위해 지난 10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이달 말 태국 방콕, 내년 중국 북경·광주·심천·단양, 베트남 호치민 등에 한국 브랜드 안경 상설매장을 개소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향후 2~3년 내 20개 이상의 글로벌 수출 전용상설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원구 원장은 “국내 안경산업의 수출판로 확보와 수출다변화를 위해 이번 대만 브랜드 상설매장을 구축했다”면서 “이번 매장이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국내 브랜드 안경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안경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안경업계 주요인사, 수입안경협회, 안경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 브랜드 안경만을 판매하는 브랜드 안경 전용상설매장 덩허 코리안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샵(Dengher Korean Premium Eyewear Brand Shop)’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80㎡ 규모의 매장 안에는 PLASTA(휴브아이웨어), OLSO(아이토픽광학), RU(에이치투씨디자인) ABBA(하이눈광학) 등 4개의 국내 브랜드 안경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부스가 마련돼 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안경기업들을 위해 지난 10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이달 말 태국 방콕, 내년 중국 북경·광주·심천·단양, 베트남 호치민 등에 한국 브랜드 안경 상설매장을 개소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향후 2~3년 내 20개 이상의 글로벌 수출 전용상설매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원구 원장은 “국내 안경산업의 수출판로 확보와 수출다변화를 위해 이번 대만 브랜드 상설매장을 구축했다”면서 “이번 매장이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국내 브랜드 안경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안경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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