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지역 도의원 6명을 초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에게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 최고 시정성과로 평가받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유치와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또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 구축, 경북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유치 등 산업경제 분야와 이계천 통합 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연계 공항철도 건설,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건립 등 산업과 복지, SOC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장세용 시장은 "내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동시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및 스마트 산업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