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경주시 양북면 안동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과 소통하며 원전 수용성을 높이고, 노사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기경 본부장과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간부들은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용 연탄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원자력본부는 공기업으로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