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100선 붕괴
미·중간 무역 협상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21일 코스피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1%대 급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72포인트(1.35%) 내린 2천96.6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이달 1일(2천100.20) 2천10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는 15거래일 만에 다시 2천대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천7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533억원, 2천64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92%), SK하이닉스(-2.18%), 삼성바이오로직스(-2.13%), 현대모비스(-1.17%), 셀트리온(-4.07%), LG화학(-1.45%), 신한지주(-1.36%), SK텔레콤(-1.23%)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네이버(0.29%)만 올랐고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52%), 건설업(-2.06%), 비금속광물(-1.94%), 전기·전자(-1.88%) 등 대부분이 약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126개, 내린 종목은 748개였다. 보합은 32개 종목이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종가 기준으로 이달 1일(2천100.20) 2천10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는 15거래일 만에 다시 2천대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천73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533억원, 2천64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92%), SK하이닉스(-2.18%), 삼성바이오로직스(-2.13%), 현대모비스(-1.17%), 셀트리온(-4.07%), LG화학(-1.45%), 신한지주(-1.36%), SK텔레콤(-1.23%)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네이버(0.29%)만 올랐고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52%), 건설업(-2.06%), 비금속광물(-1.94%), 전기·전자(-1.88%) 등 대부분이 약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126개, 내린 종목은 748개였다. 보합은 32개 종목이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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