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한풀 꺾여…경북 동해안 건조특보
추위 한풀 꺾여…경북 동해안 건조특보
  • 강나리
  • 승인 2019.11.21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산지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10시 경북 북동산지와 울진평지, 영덕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22~2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22~23일 기온은 평년보다 3~6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주말인 23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2도가량 더 오를 전망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