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대구 서구 비산2·3동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민헌 대구경찰청장 등 경찰관 40여 명과 이창원 경찰발전협회장 및 회원들이 연탄 1천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지역본부에 연탄 5천장을 기부했다.
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경찰의 작은 정성으로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