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경북본부 김천지부가 주관하는 김천시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가 지난달 30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행사는 색소폰 연주로 시작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된 노사문화를 이끌어가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2부 행사에서는 근로자들이 장기자랑과 노래자랑을 통해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그 동안의 피로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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