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사업 성과 발표
신중년 123명에 새 일자리
민간기업 입사 43% ‘최다’
신중년 123명에 새 일자리
민간기업 입사 43%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이 50~60대의 재취업을 돕는 국내 대표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 54%의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스칼라티움 강남에서 ‘굿잡 5060 성과공유회’를 열고 1년 6개월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송홍석 국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를 비롯해 굿잡 5060에 참여한 신중년 1~24기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굿잡 5060은 지난해 7월 출범 이래 지난 10월까지 신중년 123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54%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총 재취업자 123명 중 가장 많은 △53명(43%)은 민간기업에 재취업했으며, 다음으로 많은 △47명(38%)은 사회적기업에서 새 일자리를 구했다. 이어 재취업자들은 △비영리기관 13명(11%) △공공기관 9명(7%) △시민단체 1명(1%) 등의 분야에서도 새롭게 일할 수 있었다.
윤삼수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스칼라티움 강남에서 ‘굿잡 5060 성과공유회’를 열고 1년 6개월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송홍석 국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를 비롯해 굿잡 5060에 참여한 신중년 1~24기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굿잡 5060은 지난해 7월 출범 이래 지난 10월까지 신중년 123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54%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총 재취업자 123명 중 가장 많은 △53명(43%)은 민간기업에 재취업했으며, 다음으로 많은 △47명(38%)은 사회적기업에서 새 일자리를 구했다. 이어 재취업자들은 △비영리기관 13명(11%) △공공기관 9명(7%) △시민단체 1명(1%) 등의 분야에서도 새롭게 일할 수 있었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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