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11월 시총 증가
대구·경북 상장법인 11월 시총 증가
  • 김주오
  • 승인 2019.1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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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조188억원…전월比 4.43%↑
포스코 제외 땐 약 30조 집계
美경제지표 호조·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1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5일 발표한 11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09개사의 시가총액은 50조188억원으로 전월대비 4.43%(2조1천213억원) 증가했다.

역내 시가총액 비중 최상위사인 POSCO(40.18%)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29조9천222억원으로 지난 10월의 약 29조4천575억원 대비 1.58%(4천647억원) 증가했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9사)의 11월 시가총액은 포스코 1조6천566억원, 현대중공업지주 733억원,이월드 525억원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6.36%(2조3천792억원) 증가한 약 39조7천88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0사의 11월 시가총액은 SK머티리얼즈 970억원, 엘앤에프 643억원, 티케이케미칼 572억원 등의 감소로 전월대비 2.46%(2천579억원) 감소한 약 10조2천300억원을 기록했다.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량,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각각 17.62%, 1.80% 증가했으며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은 약 6억8천주로 10월의 약 5억9천주 대비 17.62%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의 거래량은 약 2억4천주로 전월대비 11.57% 증가했고 코스닥시장 종목은 약 4억4천주로 전월대비 21.21% 증가했다.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약 3조7천413억원으로 10월의 약 3조6천753억원 대비 1.80%(660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종목의 거래대금은 약 1조5천773억원으로 전월대비 13.22%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 종목은 약 2조1천640억원으로 전월대비 5.18% 감소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유가증권시장 주가상승률 상위 5종목은 △성안 △이월드 △POSCO △삼원강재 △대구백화점이었으며 코스닥 시장은 △맥스로텍 △홈센타홀딩스 △동국S&C △톱텍 △KBI메탈로 집계됐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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