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기능·LED조명장치 갖춰
대구 수성소방서는 고성능 조연소방차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연소방차는 어두운 재난현장을 밝힐 조명장치와 건물 내부 연기를 밖으로 불어내 소방대원들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배연 기능을 갖춘 다목적 특수 소방차량이다.
공장 및 유류화재 발생 시 고발포의 폼을 사용해 적절히 대응하는 한편 높이 6m의 LED조명장치로 현장상황 파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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