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뱅이대책위 오늘부터 돌입
탄원서·서명 모아 재판부 제출
탄원서·서명 모아 재판부 제출
대구지법의 대구 서구 상리동 동물화장장 건축 허가 판결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다.
17일 동물화장장설치반대 가르뱅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이들은 18일부터 이틀간 대구 서구청 앞에서 상리동 동물화장장 설치를 반대하는 구민 서명운동을 펼친다.
또 이날 모인 동물화장장 건립반대 동의인 명부와 함께 동물화장장 건축허가신청 불허가처분 취소 판결에 대한 탄원서를 다음주 중에 대구고등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탄원서를 통해 “서구지역에 동물화장장이 건립되면 동물소각로 배출가스와 인근 차량혼잡 문제 등을 인근 주민들이 고스란히 안게될 것”이라며 “상리동 주민들의 법적권리인 행복추구권과 사유재산보장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물화장장 설치가 백지화될 때까지 범구민적 설치반대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17일 동물화장장설치반대 가르뱅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이들은 18일부터 이틀간 대구 서구청 앞에서 상리동 동물화장장 설치를 반대하는 구민 서명운동을 펼친다.
또 이날 모인 동물화장장 건립반대 동의인 명부와 함께 동물화장장 건축허가신청 불허가처분 취소 판결에 대한 탄원서를 다음주 중에 대구고등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책위는 탄원서를 통해 “서구지역에 동물화장장이 건립되면 동물소각로 배출가스와 인근 차량혼잡 문제 등을 인근 주민들이 고스란히 안게될 것”이라며 “상리동 주민들의 법적권리인 행복추구권과 사유재산보장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물화장장 설치가 백지화될 때까지 범구민적 설치반대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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