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소년창의센터 '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 훈련기관'선정
대구청소년창의센터 '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 훈련기관'선정
  • 김종현
  • 승인 2019.12.25 00: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가부 '내일이름학교' 사업
대구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내년도 ‘내일이룸학교’사업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내일이룸학교’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주관)하는 사업으로 비진학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만15세~만24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한국항공소년단 대구·경북연맹과 협력해 ‘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전문직업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드론에 관한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인턴십 과정이 포함된 ‘전문 직업훈련’을 통해 드론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내일이룸학교 훈련생이 또래들과 교류하고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받으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업훈련 수료 후에도 사례관리 등으로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는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직업체험 특화시설로 인증 받았으며 1층 바리스타 실습장 카페봉덕, 2층 베이킹 · 요리 실습장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소활동실, 사무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