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MVP 공무원에 장상열·이미경씨

장 사무관, 상생 일자리 모델 유치
구미 5공단 분양활성화 기여 공로
이 주무관, 원자력 관련 국책 유치
中企 원전해체시장 진출 기반 마련

경북도가 ‘2019년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 MVP 공무원으로 투자유치실 장상열 사무관과 원자력정책과 이미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장 사무관은 도정역점 시책인 투자유치 분야에 공적이 인정됐다. ‘LG화학’을 경북형 상생형 일자리 모델(5천억, 1천개 일자리)로 만들어 유치함으로써 구미 5공단 분양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주무관은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및 중수로해체기술원 등 원자력 관련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

경북도 원전해체산업육성계획 수립·추진과 더불어 원전해체산업육성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원전해체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시책유공 공무원으로 과학기술정책과 권미선 주무관, 농식품유통과 김수환 주무관, 경북도서관 백종민 주무관, 미래전략기획단 심인보 사무관, 예산담당관실 이원춘 사무관, 인사과 이정하 주무관, 도로철도과 조현고 주무관 등이 뽑혔다.

경북도는 MVP 공무원에 대해 근무성적 평정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포상금 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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