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원초등학교는 지난 12월 2일 (사)한국편지가족 대구경북지회로부터 우체통을 기증받아 본관 현관 앞에 설치했다. 이번 우체통 기증은 작년에 이어 지난 7월 (사)한국편지가족 대구경북지회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진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수업의 인연으로 이루어졌다.
상원초는 학교 특색인 상원 슬로 스쿨의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편지쓰기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제37회 사제간 정 나눔 콘테스트 대회에서 편지 부문 최우수상 및 제20회 장애인식개선 백일장 최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사)한국편지가족 대구경북지회 이옥자 지회장은 “간편해진 의사소통 방식에 익숙해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에 기증된 우체통을 통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쓴 손편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는 기회를 자주 가짐으로써 인성교육의 자양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학년 학생들은 “매월 사랑의 엽서쓰기를 해서 엽서를 전달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았는데 이제는 엽서를 우체통에 넣을 때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우체통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상원초는 학교 특색인 상원 슬로 스쿨의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편지쓰기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제37회 사제간 정 나눔 콘테스트 대회에서 편지 부문 최우수상 및 제20회 장애인식개선 백일장 최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사)한국편지가족 대구경북지회 이옥자 지회장은 “간편해진 의사소통 방식에 익숙해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에 기증된 우체통을 통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쓴 손편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는 기회를 자주 가짐으로써 인성교육의 자양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학년 학생들은 “매월 사랑의 엽서쓰기를 해서 엽서를 전달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았는데 이제는 엽서를 우체통에 넣을 때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우체통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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