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건설(주) 김해동 대표는 27일 오후 3시 봉화군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500만원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1997년부터 승주건설을 설립·운영해오면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봉화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봉화군 장애인 후원회 회장을 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2005년부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돕기성금 총 4천400만원을 봉화군에 기부했다.
김해동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항상 군민을 위한 사회적 활동과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