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IP담보대출 中企에 최대 10억 보증
신보, IP담보대출 中企에 최대 10억 보증
  • 김주오
  • 승인 2020.01.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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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비율·보증료 우대 적용
신용보증기금은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IP-Plus 보증’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증은 정부가 발표한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신보가 국민·기업·농협·산업·신한·우리·하나은행 등 7개 금융회사와 ‘IP담보대출 및 연계보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평가기준일이 1년 이내인 ‘IP가치평가보고서’를 보유하고 은행에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IP를 담보로 제공해 ‘IP담보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이들 기업에 IP담보대출금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IP담보대출과 신보 보증부대출의 합계액이 IP가치평가금액을 초과할 수는 없다.

또 보증비율(90%)과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 적용해 IP담보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도 완화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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