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도로에서 20대 2명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10분께 A(21)씨와 B(20)씨가 달서구 장기동 한 도롯가에서 복부와 어깨, 팔 등을 각각 다친 채 발견됐다.
한 주민은 “젊은 애들이 야구방망이와 칼을 들고 싸운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도 “행인끼리 시비가 붙어 싸운다.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가해자에게 특수상해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10분께 A(21)씨와 B(20)씨가 달서구 장기동 한 도롯가에서 복부와 어깨, 팔 등을 각각 다친 채 발견됐다.
한 주민은 “젊은 애들이 야구방망이와 칼을 들고 싸운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도 “행인끼리 시비가 붙어 싸운다.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가해자에게 특수상해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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