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포상자에 부상도
대구지방조달청(이하 대구조달청)은 9일 2019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를 전수하고 개인 포상자에게는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0년 조달청의 정책방향 설명과 경기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 협조를 요청하고 기관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대비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조달서비스를 이용해 각각 1천932억 원, 978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박준훈 대구조달청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조달물자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공정한 조달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과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