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울릉도와 독도에 대설경보를 내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오전 2시께부터 경보 발령 시까지 10㎝ 안팎의 눈이 쌓였다. 15일 오후까지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은 가운데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산지, 영천, 경산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해당 지역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오전 2시께부터 경보 발령 시까지 10㎝ 안팎의 눈이 쌓였다. 15일 오후까지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은 가운데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산지, 영천, 경산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해당 지역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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