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대구·경북 전역에서 실전과 같은 동계 전투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상황을 가정, 다양한 위험에 대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완벽한 동계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사단은 대항군을 운용해 해안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을 조성하는 등 실제와 다름없는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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