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2020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연말 실시한 이웃사랑 일일찻집 행사로 얻은 수익금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2020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회의를 마친 후에는 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이 이어졌다.
자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연말 세대별로 방문해 달력을 배부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기능을 알리는 동시에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석주 민간위원장은 “자양면민의 귀중한 참여로 얻은 일일찻집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