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주거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실습은 대구한의대 LINC+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리빙랩(Living Lab.)의 성과물로서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영구임대주택인 월성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취약주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주거복지) 연구실 이라는 이름의 리빙랩은 실내디자인전공과 산업안전보건전공 재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연계 R+2’라는 캡스톤디자인 과목과 동계 현장실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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