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취업시장 주춤?…건설업 활발
‘코로나19’에 취업시장 주춤?…건설업 활발
  • 김주오
  • 승인 2020.02.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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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경력·신입 마감날 달라
남양건설·SM그룹 이번주까지 접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채용시장은 멈추지 않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KCC건설, 남양건설, 대창기업, SM그룹건설부문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 KCC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력]안전, 개발, 주택영업, 영업관리 △[신입]비서 및 일반사무직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경력과 신입 마감일은 각각 오는 27일과 24일이다. 자격요건은 △[경력]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안전직의 경우 2년제 정규대학 이상), 부문별 경력충족자, 자격증 소지자 우대 △[신입] 2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한 자, 전학년 평점 3.0이상(4.5만점 기준) 등이다.

◇ 남양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설비, 전기, 안전, 품질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경력]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대창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외주구매, 민간수주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전문대 졸업 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분야별 경력충족자 등이다.

◇ SM그룹 건설부문이 각 부문 사원모집에 나선다. 모집직종은 사업, 재무, 토목현장공무, 토목본부공무, 부대토목, 건축현장공무, 건축현장공사, 건축공사,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졸업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젠스타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PM·기획, 기계·설비CM, 수선공사 관리, 디지털마케팅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부문별 경력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등이다.

이밖에 태영건설·오렌지이앤씨(3월1일까지), 쌍용건설(29일까지), 서한·동성건설(28일까지), 고려개발(24일까지), 신성건설·건원엔지니어링(21일까지), 금강주택·대우조선해양건설·혜림건설(20일까지), 이테크건설·동문건설·선원건설(19일까지), 계룡건설·대방건설·금호건설·에이스건설·시티건설·건영·신동아건설·이랜드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www.worker.co.kr )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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