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통해 종 변경”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장 김부겸(대구 수성갑) 의원은 29일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하고 종 변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해야 하고 대규모 단독주택지로 묶여 있는 범어, 만촌, 황금동 등 낡은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통해 종 변경을 추진하겠다”면서 4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대구의 부동산 시장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로 ‘거래 없는 가격 하락’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는 거래가 끊기다시피 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이고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 연속 내림세로 낙폭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수성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주택 가격 하락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투기과열지구로 묶어 둘 실익이 없다”고 주장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김 의원은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해야 하고 대규모 단독주택지로 묶여 있는 범어, 만촌, 황금동 등 낡은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통해 종 변경을 추진하겠다”면서 4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대구의 부동산 시장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로 ‘거래 없는 가격 하락’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는 거래가 끊기다시피 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이고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 연속 내림세로 낙폭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수성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주택 가격 하락 압력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투기과열지구로 묶어 둘 실익이 없다”고 주장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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