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유치로 경제 활성화”
주 후보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자전거 산업이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자전거 동호인도 나날이 증가한다”면서 “전국 제1의 MTB인구를 자랑하는 대구, 북구의 동호인 저변과 인접지역 MTB인구를 활용해 산악자전거, 산악레저스포츠 성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자신을 산악자전거 마니아라고 밝히며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캐나다 휘슬러MTB 파크와 같은 곳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MTB 파크 건설 공약은 산악레저산업 육성을 통한 테마 관광 인프라 구축과 MTB 동호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
주 후보는 △자전거 조립·수리·판매시설 △장비·의류판매점 △교육장·훈련장·대회장·편의시설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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