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 “재단 정상화 이뤄져야”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후보는 영남대학교 민주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선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영남대 민주단체협의회는 영남대 민주동문회,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영남대 분회, 영남대학교 교수회, 영남이공대 교수협의회가 뜻을 모아 설립한 연대 단체다.
권 후보는 이날 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영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바른 학문공동체로서의 명예와 지위를 회복시킬 것을 약속했다.
영남대는 과거 각종 비리등의 문제로 물러났던 구 재단이 학교를 다시 운영함으로써 비민주적인 행정과 재정적 불건전성등의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불거져왔다.
권 후보는 “지역의 소중한 교육기관인 영남대학교의 재단 정상화는 70년 전통의 민족사학으로서의 명예를 되찾고 대학발전을 위해서라도 기필코 이뤄져야할 중차대한 문제”라며 “대학은 학생·직원·교원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의 자산으로서 특정세력에 의한 사유화 된 공간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하은기자
영남대 민주단체협의회는 영남대 민주동문회,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영남대 분회, 영남대학교 교수회, 영남이공대 교수협의회가 뜻을 모아 설립한 연대 단체다.
권 후보는 이날 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영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바른 학문공동체로서의 명예와 지위를 회복시킬 것을 약속했다.
영남대는 과거 각종 비리등의 문제로 물러났던 구 재단이 학교를 다시 운영함으로써 비민주적인 행정과 재정적 불건전성등의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불거져왔다.
권 후보는 “지역의 소중한 교육기관인 영남대학교의 재단 정상화는 70년 전통의 민족사학으로서의 명예를 되찾고 대학발전을 위해서라도 기필코 이뤄져야할 중차대한 문제”라며 “대학은 학생·직원·교원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의 자산으로서 특정세력에 의한 사유화 된 공간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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