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경본부, 연말까지 시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국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대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유재산 대부료 특별 인하제도를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부료 인하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조치로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시행하는 한시적 제도이며 국유재산 대부료율이 기존 5%에서 1%로 조정된다. 캠코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내 대부고객 총 2천여명에게 알림톡과 우편물을 발송하여 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총 34명의 소상공인이 대부료 8천800만원을 환급받았다.
김주오기자
이번 대부료 인하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조치로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시행하는 한시적 제도이며 국유재산 대부료율이 기존 5%에서 1%로 조정된다. 캠코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내 대부고객 총 2천여명에게 알림톡과 우편물을 발송하여 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총 34명의 소상공인이 대부료 8천800만원을 환급받았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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