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은 해외입국자, 2명은 지역사회감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브리핑 자료입니다.
□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5월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명이 증가한, 총 6,865명입니다.
○ 현재, 확진환자 348명은 전국 21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2명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8명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병원 3)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420명(병원 3,381,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5)입니다. 완치율은 약 93.5%(전국 : 88.4%)입니다.
○ 한편, 총 확진환자 6,865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2명(62.1%),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40명(7.9%/사회복지생활시설 24, 요양병원 301, 정신병원 215), 기타 2,063명(30.0%)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대구시 자체 집계 기준)입니다.
○ 어제 하루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1건은 20대 여성 1명으로 해외입국자이며, 국외(일본)에서 4월 29일 입국 당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14일간의 자가격리 종료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나머지 2건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건으로,
- 70대 여성은 노인일자리사업 시행 전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또 다른 1명은 90대 여성으로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현재 추가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관리현황>(단위:명)
<확진자 감염유형>(단위:명)
<확진자 주간동향>
□ 사망자 현황입니다.
○ 오늘(5월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총 175명입니다.
□ 해외 입국자 현황입니다.
○ 현재까지(5. 12.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1명이 증가한 총 5,338명입니다.
○ 이 중, 5,289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5,210명이 음성 판정을, 31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5, 동대구역 워킹스루 6)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8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나머지 49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15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6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1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수도권 이태원 클럽 관련 검사자 현황입니다.
○ 5월 13일 0시 기준 이태원 방문 등으로 검사를 시행한 사람은 161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입니다.
- 이 중 유흥시설(클럽·주점 등) 방문으로 검사한 인원이 107명이고, 이태원 단순 방문으로 검사한 인원은 54명입니다.
○ 이들에 대해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관리 중이며, 이후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신속하게 역학조사 등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무증상 양성자로 인한 조용한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유흥시설을 방문하신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여 증상에 관계없이 코로나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브리핑 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