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귀가하던 여성 상대 음란행위…경찰, CCTV 분석·추적
홀로 귀가하던 여성 상대 음란행위…경찰, CCTV 분석·추적
  • 한지연
  • 승인 2020.07.21 18: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에서 한 남성이 야간에 홀로 귀가하던 여성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북구 산격동 신천동로 변에서 한 남성이 아르바이트 후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 A씨에게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뒤 달아났다.

40~5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A씨에 시간을 물어보는 척하며 다가간 후 하의를 한 차례 벗었다가 다시 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접수된 A씨의 신고에 따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 진행 중에 있다. 또 유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야간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지연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